BFS 릴 캐스팅 비교, 0.53g 루어는 스풀이 같은 릴끼리 비슷하게 날았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비싼 릴이 가벼운 루어도 가장 멀리 보낸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던져 보면 가장 고급인 릴이 가장 짧게 나가기도 합니다.
이 글은 0.53g 루어를 던진 거리 차이를 기준으로 BFS 릴을 고르는 판단을 제시합니다.
스풀 크기가 같은 릴끼리는 거리 차이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 글은 시험 조건, 짧게 나간 릴과 멀리 나간 릴, 브레이크 성향, 선택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루어와 줄과 로드를 하나로 맞추고 릴만 바꿔 가며 던집니다
28mm 스풀 BFS 릴만 한자리에 모아 같은 루어를 던졌습니다.
루어는 5cm 아징 웜에 10번 바늘과 000번 마이크로 스냅 스위벨을 단 조합입니다.
전체 무게는 0.53g입니다.
줄은 0.6호 합사 50m 한 가닥을 릴마다 감았다 풀며 옮겨 썼습니다.
시간은 꽤 걸리지만 줄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로드는 4피트 8인치(약 1.4m) 길이에 0.6~6g을 던질 수 있는 짧은 로드입니다.
거리보다 비교가 목적이라 뒷마당 길이에 맞춰 짧은 로드를 골랐습니다.
바람은 거리 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조건입니다.
그래서 뒷마당의 바람개비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던졌습니다.
2. 릴마다 5분 맞춰 보고 세 번 던져 평균을 냅니다
릴마다 5분쯤 던져 보며 브레이크를 손에 맞게 조정합니다.
그다음 세 번을 던져 거리를 재고 평균을 냅니다.
이 방식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사람이 던지는 것이라 어느 릴에 마음이 기울 수 있습니다.
던지는 자세도 릴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큰 흐름을 보는 용도로만 읽어 보세요.
3. 가장 짧게 나간 건 가장 고급인 릴이었습니다 스풀이 무거운 일본 릴입니다
가장 짧은 릴은 다이와(Daiwa) SS 에어 TW(SS Air TW)였습니다.
평균 35.17피트(약 10.6m)가 나왔습니다.
스풀이 꽤 무거워서 놀랍지 않은 결과입니다.
이 릴은 1g 아래를 던지라고 만든 릴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배스 낚시에서 1g 아래 캐스팅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듯합니다.
1g 아래를 겨냥하는 흐름은 중국 쪽이 더 앞서 있어 보입니다.
사이드 플레이트에 0.1mm 심을 끼워 보면 편한 브레이크 성향이 사라지고 아주 불안정해집니다.
다른 릴 한 대는 백러쉬가 너무 자주 나서 이번 비교에서 뺐습니다.
4. 36피트 안팎에 세 대가 몰렸는데 던지는 느낌은 전혀 달랐습니다
평균 36피트(약 10.8m) 안팎에 세 대가 모였습니다.
거리는 거의 같은데 던질 때 손맛은 많이 달랐습니다.
한 대는 같은 브레이크 방식을 쓰는 다른 릴과 비교해도 0.53g에서는 까다로웠습니다.
브레이크를 높이고 스풀 마찰까지 주어도 백러쉬가 자꾸 났습니다.
그래도 평균은 약 36피트였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험했습니다.
다른 한 대는 평균 36.08피트였습니다.
세게 던져도 백러쉬가 적고 던지기 편했습니다.
스풀이 2g쯤 무겁고 줄도 더 많이 감기는데 오히려 안정적이었습니다.
기어 소리가 거칠지 않고 스타 드랙이 잘 맞는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세 번째 한 대는 평균 36.17피트였습니다.
스풀과 본체를 아주 가볍게 만들었다고 내세우지만 거리가 들쭉날쭉했습니다.
마그네틱 힘이 약한지 다른 릴보다 브레이크를 한 단계 더 올려야 맞았습니다.
5. 37피트에 닿은 릴 둘은 한 대는 손이 가고 한 대는 편합니다
두 릴이 평균 37.08피트(약 11.1m)로 나란히 섰습니다.
한 대는 세 번 중 가장 멀리 간 기록이 38.5피트(약 11.6m)로 전체 최장이었습니다.
다만 세 번 중 한 번은 35.25피트(약 10.6m)에 그쳤습니다.
값이 아주 낮은 릴이 이 거리를 낸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그런데 제품마다 품질 편차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분해해서 손볼 자신이 없다면 처음 BFS를 시작하는 분께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나면 아주 멀리, 꾸준히 날아갑니다.
나머지 한 대는 던질 때마다 꾸준히 같은 거리가 나왔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고 품질 걱정도 적습니다.
6. 가장 멀리 나간 릴은 FF01 코모란트 하지만 차이는 아주 작습니다
FF01 코모란트(Cormorant)가 평균 가장 멀리 나갔습니다.
0.53g 루어를 던지는 데 가장 능숙했지만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앞선 한 해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릴과 견주면 쓰임새가 조금 다릅니다.
그 릴은 다용도로 쓰기 좋고, 코모란트는 가벼운 루어를 던지는 쪽에 더 강합니다.
결국 28mm 스풀을 쓰는 중국 BFS 릴은 가장 짧은 릴과 가장 먼 릴의 거리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거리가 비슷하다면 손에 맞는 사용감을 먼저 봅니다
0.53g 루어를 던질 때 28mm 스풀 릴은 거리로는 거의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DC 소리를 즐길지, 값을 먼저 볼지, 중간쯤을 고를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릴을 처음 고르는 분이라면 품질 편차가 적은 쪽부터 보세요.
선택지가 이렇게 많은 때이니 손에 쥐어 보고 고르는 일 자체를 즐겨 보세요.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