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배스낚시, 수온 30도에서 그늘 지형을 느린 쿤테일 웜으로 훑는다
한여름 폭염에는 입질 자리를 찾기 전에 물이 먼저 데워집니다. 수온이 30도까지 올라 있으면 아침부터 20분을 던져도 입질은커녕 먹이고기 흔적조차 안 보입니다.
내만 광어 텍사스 리그, 스토퍼 높이로 소형 웜 낙하 속도를 조절한다
겨울 내만에서 입질이 없으면 루어부터 바꾸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얕고 바람이 정면으로 부는 자리에서는 루어를 바꿔도 소용이 없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수위 낮은 강 배스, 작은 바늘 패들테일 스윔베이트에 메기까지 걸려 나왔다
수위가 내려간 큰 강에서 한 가지 채비만 계속 던지는 분이 많습니다. 깊은 곳용 채비로 얕은 돌밭을 훑으면 바늘이 돌에 걸려 자리를 망칩니다.
겨울 계곡 네드리그, 촉수를 잘라 5cm 토막으로 쓰자 작은 어종부터 이어진 입질
얼음 폭풍이 지나간 직후의 겨울 계곡은 물이 차갑고 입질이 거의 끊깁니다. 이런 날은 평소 쓰던 크기의 웜보다 한 단계 작게 줄인 채비가 먼저 반응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게형 웜 바늘 세팅, 가라앉을 때 바늘이 아래로 향하면 혀와 아가미에 걸린다
성게형 웜에 바늘을 꿰는 분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은 훅킹률만 보고 세팅하는 것입니다. 세팅이 어긋나면 웜이 가라앉으며 뒤집혀서 바늘이 혀나 아가미에 박히고, 고기가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계류 배스 낚시, 작은 입질만 오던 네드리그를 2.5cm 잘라 내자 이어진 입질
계류에서 작은 입질만 이어질 때 루어부터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리는 그대로 두고 웜 길이만 줄여도 입질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큰 강 석축 워킹, 한 마리에 찢어지는 패들테일 웜과 라운드 벤드 바늘
큰 강에서 석축을 걸을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입질이 없는 물에 오래 서 있는 것입니다. 죽은 물에 서 있으면 시간만 가고, 정작 고기가 붙은 자리는 한 번도 못 던지고 끝납니다.
3시간 배스낚시, 석축 가장자리에서 초반 두 마리 뒤 식어 버린 입질
짧은 시간에 배스를 노릴 때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은 기준 없이 던지는 것입니다. 기준이 없으면 작은 배스에 시간을 쓰다가 큰 배스는 하나도 못 채우고 끝납니다.
산란전 둑낚시 배스, 바위 가장자리와 지류 합류부에서 웜 크기를 줄이는 순서
수온이 오르는 봄에는 둑에서도 큰 배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위가 높고 바람이 센 날에는 어디에 서야 할지부터 막막해집니다. 같은 자리에서 오래 던져도 입질이 없으면 불안해져서 루어만 계속 바꾸게 됩니다.
산란 전 소류지 배스, 가벼운 태클박스에서 저크베이트 긴 멈춤으로 이끈 입질
낚시 가는 날 태클박스를 여섯일곱 개씩 챙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하루 동안 꺼내 쓰는 건 한두 개뿐이어서 짐만 무겁고 몸이 둔해집니다. 산란 전 소류지에서는 담을 루어를 움직이는 종류로 좁히는 쪽이 맞습니다.
사석 호안 배스, 스틱 웜에 무거운 봉돌을 달아 튕겨 올릴 때 터진 큰 입질
스틱 웜을 봉돌 없이 가만히 가라앉히기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석이 쌓인 호안에서는 그렇게만 쓰면 큰 배스 눈앞에 도망치는 먹이고기를 보여 주지 못합니다.
스틱베이트 텍사스리그, 팔 대신 손목 트위치로 석축 발밑을 훑는다
스틱베이트를 던져 놓고 팔 전체로 힘껏 당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움직이면 웜이 어색하게 튀어 올라 배스가 외면하기 쉽습니다. 걸림이 많은 둑에서는 한 번 잘못 끌면 채비까지 잃습니다.
민물 찌낚시 웜 키트, 기본 찌는 10분 만에 가라앉고 잉어가 물었다
저가 낚시 키트에 들어 있는 찌를 그대로 믿고 물가로 나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찌가 물을 먹고 가라앉으면 입질이 오는지조차 알아볼 수 없습니다. 찌 하나로 하루 낚시가 갈리는 셈입니다.
스피너베이트 수심층별 리트리브, 상층은 번 바닥은 슬로롤로 갈린다
스피너베이트를 어느 자리에서나 같은 속도로 감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스가 머무는 층과 감는 방식이 어긋나면 아무리 던져도 입질이 오지 않습니다.
손 탄 여름 배스, 루어 크기를 줄이고 스피닝 한 세트로 돌려 쓴다
무더운 여름에 루어를 가방 가득 챙겨 물가로 나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작 앞서 다른 낚시인이 훑고 간 물에서는 크고 요란한 루어가 오히려 외면받습니다. 이런 물에서는 한 마리 입질을 받는 일이 먼저입니다.
배스 스위밍 웜, 입질은 쏟아졌는데 눈 자리부터 갈라지고 날아갔다
쓰러진 나무 밑을 훑을 때 바늘 끝을 드러낸 채 웜을 끌다가 채비를 감아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번 감기면 그 자리에서는 낚시를 이어 가기 어렵습니다.
비 온 뒤 탁한 강 배스, 텍사스리그 벌레형 웜은 바위에서 털리기 쉽다
석축이 깔린 강가에서 노출 바늘 채비를 쓰다가 밑걸림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비를 몇 번 잃고 나면 정작 배스가 붙은 자리는 훑어 보지도 못합니다.
레벨 캐터 크롤러 네드리그 웜, 계류에서 잘 먹혔지만 포장과 값이 아쉽다
계류에서는 좋은 자리만 찾으면 어떤 미끼든 먹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자리에서도 웜을 외면하던 고기가 날 달린 스피너에는 곧바로 반응하는 일이 흔합니다.
립리스 요요 리트리브, 배스는 미끼가 방향을 바꾸는 순간에 문다
베이트 콤보를 고를 때 사양표의 기어비만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큰 배스를 걸었을 때 손에 남는 것은 핸들 크기와 드랙 상태입니다.
수초 낀 진흙 물가 가물치 개구리 루어, 첨벙 뒤에 챔질을 늦춰야 하는 순간
진흙이 낀 얕은 물가를 고기 없는 곳으로 보고 지나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가물치가 숨어 있는 자리를 그대로 놓칩니다. 표면 루어 입질은 눈으로 보이는 만큼 성급해지기도 쉽습니다.
비 잦은 여름 강 호안 배스, 가재 웜은 가만두면 밋밋하고 트위칭에 살아난다
물이 불어난 여름 강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일은 처음 자리에서 한 시간 넘게 버티는 것입니다. 배스 흔적이 없는 자리는 꼼꼼히 훑어 봐야 시간만 가고 입질은 오지 않습니다.
비 온 뒤 호안 배스 네드리그, 15cm 얕은 돌가에서 초경량 로드로 올린 입질
비 온 뒤 불어난 호안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일은 깊은 곳만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돌 가장자리 얕은 물에 붙은 큰 고기를 지나치기 쉽습니다. 불어난 물이 돌 위까지 차오른 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크랭크가 안 먹히는 한여름 배스, 베이트 피네스 로드와 작은 미끼로 얻은 입질
한여름 물가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일이 있습니다. 크랭크베이트만 계속 던지며 배스가 따라 나오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더위에 늘어진 배스는 빠른 미끼를 쫓지 않아서 열 번을 던져도 반응이 없습니다.
걸어 다니는 배스 낚시, 바다 가방과 따로 꾸린 민물 태클백 구성
배스 낚시 가방을 바다 장비와 한데 합쳐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연못과 소류지를 걸어서 돌 때 짐이 지나치게 커집니다. 바다용으로는 알맞은 가방도 배스 낚시에는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