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키 스피닝릴 1000번은 205g으로 가볍지만 스풀이 낮아 비거리가 짧다
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을 수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닝릴을 고를 때 드랙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보급형 릴에서 높은 드랙을 쫓아 번수를 키우면 무게가 먼저 늘어납니다.
수백 번씩 던지는 날에는 이 무게가 손목에 쌓입니다.
시마노(Shimano) 나스키(Nasci) 1000번과 2500번을 무게와 회수량으로 나누어 봅니다.
이 글은 무게, 드랙, 회수량, 스풀 형태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보급형 릴은 부품이 무거워서 번수를 한 단계 낮추는 쪽이 낫습니다
번수는 보통 감을 라인의 양과 필요한 드랙으로 정합니다.
하지만 보급형 릴은 고급 릴만큼 가벼운 부품을 쓰지 못해서 같은 기능이어도 살짝 무겁습니다.
하루에 수백 번 던지고 며칠씩 연달아 낚시하는 사람이 고급 릴을 찾는 이유도 대부분 무게입니다.
그래서 보급형이라면 큰 번수를 먼저 보기보다 한 단계 작은 번수가 정말 부족한지부터 따져 보세요.
2. 1000번은 205g, 2500번은 240g 배낭 낚시에서는 이 차이가 큽니다
나스키는 2021년에 나와 이전 세대를 대체한 모델이고, 이전 모델보다 가벼워졌습니다.
1000번은 205g이고 2500번은 240g입니다.
배낭에 로드와 릴 한 대씩만 지고 방파제나 덤불 속 개울을 찾아다닐 때는
1000번이 맞습니다.
핸들과 몸체의 균형이 좋아 가벼운 로드에 올리면 잘 어울립니다.
이 크기에 합사 8파운드(약 3.6kg)를 감아 웜과 하드 루어를 모두 던질 수 있습니다.
3. 드랙은 약 3kg으로 약한 편 회수량도 1000번이 작습니다
드랙은 약 3kg(7파운드)입니다.
가벼운 릴 중에서도 낮은 편이고, 이전 모델과 같은 값입니다.
낚시인은 드랙을 최대한 높이려 하지만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드랙이 낮으면 설정값을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고, 이 릴의 드랙도 부드럽게 풀립니다.
다만 말뚝이나 구조물 바로 옆에서 고기를 빨리 끌어내야 하는 낚시에는 모자랍니다.
핸들 한 바퀴에 감기는 라인은 1000번이 66cm이고 2500번이 91cm입니다.
큰 번수일수록 한 바퀴에 더 많이 감깁니다.
4. 사일런트 드라이브와 단조 기어 쥐어 보면 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일런트 드라이브는 핸들과 기어의 움직임을 줄여 몸체를 단단하게 만든 시마노의 기술입니다.
스텔라(Stella) 1000번대와 같은 기술이 보급형 릴에 들어왔습니다.
안쪽 기어도 메탈 한 덩어리를 눌러 만드는 단조 방식이라 이빨이 정밀하고 단단합니다.
오래된 보급형 릴을 쥐어 보면 핸들에서 놀이가 느껴졌습니다.
이 릴은 처음부터 움직임이 거의 없어 그런 느낌이 생기지 않습니다.
놀이가 적으면 쓸수록 마모도 덜하다는 것이 시마노의 설명입니다.
바닷물을 맞으며 쓴 뒤에도 잘 버텼습니다.
5. 스풀 모양 때문에 비거리가 줄어드는 이유
롱스트로크 스풀은 길고 얕게 만들어 캐스팅할 때 라인이 빠르게 풀려 나가도록 한 스풀을 말합니다.
밴포드나 서스테인(Sustain)은 이 스풀을 씁니다.
나스키의 스풀은 높이와 폭이 작아 같은 방식의 이점을 얻지 못합니다.
좁은 개울과 강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인 얕은 곳에서 긴 로드로 40~50m를 던져야 한다면 비거리가 조금 짧아질 수 있습니다.
로드가 짧을수록 이 차이가 더 드러납니다.
스풀이 위쪽에 있을 때나 아래쪽에 있을 때나 몸체 균형은 안정적입니다.
직접 들고 균형을 확인해 보세요.
자리가 넓어질수록 번수보다 스풀을 봅니다
좁은 소하천이나 방파제를 걸어 다니며 쓰는 낚시라면 1000번의 가벼움이 장점이 됩니다.
반대로 자리가 넓게 트여 40~50m를 던져야 한다면 번수보다 스풀 형태를 먼저 보세요.
말뚝이나 구조물 옆에서 고기를 빨리 끌어내야 하는 자리에서는 드랙이 약한 1000번이 모자랍니다.
이럴 때는 한 단계 위인 2500번을 쓰되 무게 240g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국내 소하천과 방파제라면 자리의 크기에 맞춰 번수를 고르는 식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날씨·물때·현장 안내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 금어기·포획금지체장 등 규정을 지키고 쓰레기는 되가져오세요.
이 글은 참고 정보이며 제품·현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