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릴 중 기타 릴(투스피드·전동·폐쇄형·피더) 관련 글을 모았습니다. 총 257개
통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릴과 양산 릴은 오래 쓰는 방식이 다르다
같은 브랜드 이름이 붙은 릴이라도 어떤 릴은 통알루미늄을 깎아 만들고 어떤 릴은 찍어서 조립합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변수는 만드는 방식과 분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씨라인 350H는 소금이 끼면 프리스풀 잭부터 뻑뻑해지는 선상 양축릴
바닷물에 쓴 양축릴을 몇 해씩 열어 보지 않고 쓰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 사이 핸들 기둥에는 소금이 굳고 프리스풀 쪽이 먼저 뻑뻑해집니다. 튼튼한 릴이라도 손을 안 대면 약한 곳부터 무너집니다.
소리 나는 빈티지 초경량 스피닝릴보다 핸들 축이 휜 릴이 더 문제
같은 빈티지 초경량 스피닝릴이라도 조용하게 도는 릴이 있고 연필깎이 같은 소리를 내는 릴이 있습니다. 소리가 큰 릴을 고장으로 보고 내려놓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씨라인 X30 SHA 정비, 갯바위 릴은 베어링에 오일을 일부러 많이 먹인다
다이와(Daiwa) 슬로시 30과 씨라인 X30 SHA는 사실상 같은 릴입니다. 그런데 핸들이 다르고 센터 캡 안쪽 구조도 다르며 기어 배치도 같지 않습니다.
레버 드랙 릴이 소음을 낼 때, 솔티스트 LD30 분해에서 나온 묵은 먼지
같은 레버 드랙 릴인데 어떤 릴은 조용히 돌고 어떤 릴은 거친 소음을 냅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어와 베어링에 낀 먼지, 그리고 말라 버린 윤활입니다. 몇 년 만에 열어 보면 확연합니다.
스핀캐스트 릴로 센코를 던지면 웜만 채이는 입질도, 2.6kg 배스도 올라온다
소나기가 지나간 연못 가장자리로 웜을 던지고 감는데 무언가 웜을 낚아채 가는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올려 보면 웜은 그대로 달려 있고 바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솔티스트 30 LW 릴 정비, 웜 기어에 구리스 대신 오일을 바르는 까닭
분해한 릴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까닭은 대개 작은 스프링과 와셔의 방향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클릭 스프링은 앞뒤가 다르고, 옆판을 열 때는 스프링이 튀어 나가기도 합니다.
구리스가 굳은 스핀캐스트 릴을 분해한 순서, 다이와 미니캐스트 1에서 빠뜨린 부품
오래된 릴을 분해하다 보면 조립 막바지에 작은 부품 하나가 접시에 남아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 부품 하나 때문에 릴을 다시 열어야 하고, 순서를 놓치면 처음부터 되짚어야 합니다.
생미끼 흘림낚시에서 레버 드랙 대신 고른 다이와 솔티가 40HA 스타 드랙 릴
생미끼를 흘려 보내다 보면 큰 고기가 한 번에 물고 달리는 입질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드랙을 만질 틈도 없이 줄이 풀려 나가면 낚시는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클러치 캠 스프링이 없는 다이와 SL250H 릴, 대체품을 끼워 정비한 순서
릴을 열었다가 부품이 어디에 앉았는지 잊어 다시 닫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스프링과 작은 와셔는 방향을 한 번 놓치면 클러치가 제대로 걸리지 않습니다.
다이와 SL20SH 릴 갈리는 소리, 기어가 아니라 핸들 노브 베어링이었다
릴에서 갈리는 소리가 나면 기어부터 열어 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핸들 노브 속 베어링에서 올라올 때가 있어서 엉뚱한 곳을 열면 손만 많이 갑니다. 소리가 난다고 기어가 닳았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솔티가 BJ는 료가를 잡는 릴이 아니라 15g 가볍고 드랙 7kg인 지깅 릴
겉모양이 거의 같은 두 지깅 릴이라도 안쪽 사양은 다르고 쓰임새도 갈립니다. 료가를 이길 릴이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사양을 하나씩 놓고 보면 답이 다릅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기어 케이스 크기와 최대 드랙입니다.
새 릴이 매끄러울 때, 찌낚시 릴은 베어링 교체를 미루는 편이 낫다
새 릴을 받으면 곧바로 분해해서 베어링부터 바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매끄럽게 도는 릴은 손댄 만큼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나고 뻑뻑해질 때가 진짜 손볼 때입니다.
느린 기어비 릴이 붙은 배스 입문 콤보, 지그와 스윔베이트에서 아쉬워진다
배스 입문 콤보를 고를 때 포장 색과 이름만 보고 집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쓰면 릴 기어비가 너무 느려서 지그나 스윔베이트를 쓰기 어렵습니다. 로드 마감이 거칠어 몇 번 쓰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레버 드랙 릴 분해에서 텐션 와셔를 겹쳐 쌓으면 레버 유연성이 줄어든다
레버 드랙 릴을 열어 보면 접시 모양 와셔 몇 장이 나란히 쌓여 있습니다. 이 와셔를 조립할 때 방향을 잘못 끼우면 레버를 당기는 감각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배스 낚시 릴은 얕은 스풀과 DC 브레이크 같은 구조에서 쓰임새가 갈린다
같은 배스 낚시 릴이어도 스풀이 얕은 릴과 깊은 릴은 한 시즌을 쓰는 모습이 서로 다릅니다. 스풀 깊이와 브레이크 방식이 쓰임새를 가릅니다.
메기 바닥낚시용 저프로파일 릴, 렉사 모델명 속 CC와 PWR이 뜻하는 구조
저프로파일 릴을 바닥낚시에 쓰려고 상자를 집어 들면 같은 300번이어도 모델이 열두 가지가 넘습니다. 모델명을 잘못 읽으면 기어비가 높거나 클릭이 없는 릴을 사게 됩니다.
다이와 씨라인 250H 릴 분해, 사진으로 남겨야 스프링 방향을 안 놓친다
릴을 분해하다 부품 방향을 놓쳐 조립을 못 끝내는 일은 흔합니다. 스프링 하나가 반대로 들어가면 요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릴은 며칠씩 책상 위에 놓입니다.
스핀캐스트 릴 골드캐스트, 신형은 로고와 색만 바뀌고 속은 구형 그대로였다
같은 이름의 폐쇄형 릴을 구형과 신형으로 나란히 놓으면 겉모습은 색과 로고에서 금방 갈립니다. 그런데 열어 보면 속은 거의 같습니다.
메소드 피더, 자리를 만들 땐 플랫베드 한 번 던져 기다릴 땐 하이브리드
메소드 피더는 던지는 방식에 따라 쓰는 피더가 갈립니다. 계속 던져 자리를 만드는 낚시인과 한 번 던져 놓고 기다리는 낚시인은 피더 모양부터 다릅니다. 차이를 가르는 것은 던지는 횟수 하나입니다.
투스피드 릴의 저속 기어는 참다랑어와의 대치 상태를 끝내 준다
같은 40파운드급 참다랑어를 걸어도 투스피드 릴과 스타 드랙 릴은 싸움의 길이가 다릅니다. 한쪽은 한 시간 가까이 배 주위를 돌고, 다른 쪽은 훨씬 일찍 고기를 난간 위로 올립니다.
피더 릴을 열어 보니 윗급 모델과 메인 기어 지름이 같았다
겉모습이 최신형인 피더 릴과 몇 해 전 설계 그대로인 피더 릴이 있습니다. 두 릴을 열어 보면 힘을 받는 메인 기어가 똑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차이는 기어가 아니라 드랙과 노브, 스풀 쪽에서 갈립니다.
장거리 피더 릴, 노브와 라인롤러 부싱만 베어링으로 바꾸면 완성된다
150g에 가까운 피더를 멀리 던지다 보면 릴에서 먼저 닳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 좋은 릴을 사고도 손대지 않은 채 쓰는 낚시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등급이 달라도 피더 릴의 메인 기어는 같고 갈리는 곳은 베어링과 노브
같은 계열 피더 릴이라도 등급에 따라 손에 쥐는 부분이 꽤 달라집니다. 그런데 몸체를 열어 보면 힘을 받는 기어는 등급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