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카약을 카트로 싣고 내리다 지쳐 트레일러에 PVC 받침을 맞춘 1년
페달 카약을 사 놓고 싣고 내리는 방법은 나중에 생각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출조 때마다 카트에 올리고 짐칸에 올리고 다시 내리다 보면 정작 낚시를 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지칩니다.
카약 낚시용 모조 야크는 손잡이가 짧아 옷에 걸리지 않는 로드
카약 위에서 앉은 채 루어를 저킹하면 로드 뒤쪽 손잡이가 배와 옷깃에 자꾸 걸립니다. 일반 로드를 그대로 가져가면 캐스팅보다 손잡이 정리에 신경이 더 쓰입니다.
아징 입문 장비 정리, 로드는 3g 이하에 리더는 가늘게 맞췄다
아징을 처음 시작할 때는 로드와 릴보다 줄과 바늘, 웜의 무게 균형이 낚시를 좌우합니다. 3g 안팎의 지그헤드 하나만 바뀌어도 로드의 감도와 캐스팅 거리가 달라집니다.
부표에 붙은 부시리 플라이 낚시, 큰 실루엣 플라이로 바꾸자 따라붙은 고기
부표에 붙은 부시리는 걸리는 순간 부표 쪽으로 파고드는 일이 많습니다. 라인이 부표에 감기면 고기를 끌어낼 지렛대가 사라져 낚시가 거기서 끝납니다.
조류가 바뀌면 캐스팅 방향부터 틀어야 전갱이 포인트가 다시 잡힌다
가을 방파제에서 파도가 테트라포드를 때리는 날이면 조류도 같이 움직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첫 마리를 올리고 나서도 몇 번 던지다 보면 입질이 뚝 끊깁니다.
닭가슴살에 붉은 분말 음료를 입힌 미끼, 메기와 틸라피아 입질이 가장 빨랐다
냉장고와 편의점 선반에 놓인 재료도 미끼가 된다는 말은 낚시터마다 떠돕니다. 그런데 소문만 믿고 챙겨 가면 바늘에 붙지도 않는 미끼를 던지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년 탄 23피트 낚시 선박, 순정 앵커는 가벼워 밀리고 수납함 채비는 녹슬었다
낚시 선박은 순정 앵커와 순정 수납을 그대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2년쯤 타 보면 앵커가 가벼워 자꾸 밀립니다. 해치에 넣어 둔 채비는 습기에 녹이 슬어 있기도 합니다.
저가 입문 세트로 배스 낚시, 물렁한 로드에서는 입질이 와도 훅셋이 먹히지 않는다
저가 입문 세트로 배스를 노리다 보면 입질은 오는데 걸리지 않는 일이 잦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대상어가 아니라 로드의 허리 힘과 바늘 상태에 있습니다.
빈 바늘 500m를 손으로 감던 겨울 드론 낚시, 전동릴로 늘어난 채비 점검
손으로 감는 낚시인과 전동릴로 감는 낚시인은 같은 겨울 바다에서 채비를 확인하는 횟수가 다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멀리 날린 줄을 되감는 데 드는 시간입니다.
새우 머리 밑밥, 얼린 채 으깨 넣었더니 감성돔 입질이 바로 붙었다
선상 밑밥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은 새우 머리를 그냥 버리는 일입니다. 새우 머리에는 냄새가 진한 즙이 들어 있어서, 물에 닿는 순간 밑밥으로 쓸모가 큽니다.
강풍에 자리를 옮겨 수심 2m 얕은 곳을 쳤더니 큰 감성돔이 물었다
바람이 센 날 처음 정한 자리를 고집하다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곳에서는 서 있기도 힘들고 입질을 읽을 여유도 없어서 낚시 시간만 줄어듭니다.
배스 플랫 공략에서 로드와 릴 중 어디에 돈을 쓸지, 시마노·다이와로 본 기준
배스 장비를 고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은 로드와 릴에 예산을 똑같이 나눠 쓰는 것입니다. 쓰는 루어가 다르면 돈이 효과를 내는 곳도 달라지는데, 이 차이를 모르면 값을 치르고도 체감이 별로 없습니다.
방어 선상낚시 첫 장비, 릴은 스타드랙이면 충분하고 로드는 짧고 강하게
방어 선상낚시 첫 장비를 고를 때 릴 종류를 먼저 정하고 로드 길이는 나중에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방어는 릴 종류보다 로드 길이와 던지는 방식에서 낚시가 갈립니다.
글라이드 베이트 다섯 종류 모두 입질은 왔고, 갈린 건 액션과 바늘이었다
글라이드 베이트는 크고 정교할수록 입질이 늘어난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모조품부터 대형 정밀 제품까지 다섯 종류를 한 시간씩 던져 보면 입질은 모두 왔습니다.
입문용 낚시 세트 두 종류, 빵 미끼와 먹이고기 크기 맞춘 그럽에서 갈린 입질
입문용 낚시 세트를 받으면 들어 있는 부품을 그대로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세트 구성에 따라 잡히는 어종과 미끼가 달라지고, 구성품 크기가 그 자리와 어긋나기도 합니다.
혼자 타는 4.5m 소형 선박 참돔 낚시, 트롤링으로 리프부터 훑는 순서
소형 선박으로 바다에 나가면 어디로 갈지부터 정하고 출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 가는 리프에서는 바닥 지형과 먹이고기를 보지 않고 미끼부터 내리면 헛걸음이 되기 쉽습니다.
바늘 크기를 키울수록 잡히는 어종이 달라지는 연못과 호수 낚시
바늘은 클수록 큰 고기가 걸린다고 믿고 처음부터 큼직한 바늘을 묶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입이 작은 고기가 모인 자리에서는 입질이 와도 바늘에 걸리지 않습니다.
트레블 훅부터 이중 바늘까지, 입질 뒤 바늘이 걸린 자리는 모양마다 달랐다
바늘은 굵기와 크기만 보고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입속 어디에 걸리는지는 바늘이 굽은 모양과 바늘끝 방향에서 갈립니다. 겉모습이 특이한 바늘일수록 실제로 박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초경량 모프 플라이, 가을 소류지에서는 수풀 안쪽에서야 걸렸다
초경량 지그는 가벼우니 걸림도 적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가을철 소류지에서는 줄과 지그가 가벼워서 낙엽 한 장에도 걸립니다.
우럭 카약 생미끼 낚시, 어탐기에 걸린 지형을 마킹하고 되돌아가자 이어진 입질
카약 우럭 생미끼 낚시에서 입질이 올 때까지 같은 자리에서 버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앵커를 내리지 않은 카약은 조류에 흘러갑니다. 어느새 입질 자리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수온 12도대 가을 생미끼 낚시, 루어를 쫓아오던 대형 육식어가 문 건 미끼였다
늦가을 대형 육식어를 노릴 때 라인을 너무 가볍게 잡는 분들이 많습니다. 훅킹하는 순간 라인이 끊기면 채비가 고기 입속에 그대로 남습니다. 시즌이 11월까지 늘어나는 해에는 이 준비가 더 중요해집니다.
드론 낚시, 카약 900m에도 수심 9m 안 되는 해변과 곧바로 깊은 방파제
드론 낚시를 준비할 때 릴과 드론부터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방파제인지 해변인지에 따라 미끼를 보낼 수 있는 깊이가 달라집니다. 릴 드랙과 로드 길이도 여기에 맞춰야 합니다.
농어 생미끼 낚시, 구조물 밑에서 달아나던 녀석 앞에 숭어를 던졌더니
구조물 밑에 숨은 농어는 눈앞에 던져 주면 문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선착장 말뚝 밑의 대형 농어는 코앞의 생미끼에도 꿈쩍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달아나는 순간에 앞을 막아 주는 쪽이 먹힙니다.
페달 낚시 카약, 트레일러에 실을 때 방향타가 다칠 수 있는 이유
낚시 카약은 페달 장치에만 눈이 가고 싣는 방법과 수납 구조는 나중에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트레일러에서 방향타가 부딪히거나 수납칸에 로드를 넣다가 상하는 일이 생깁니다.